15기 한달쓰기를 시작하면서 계획한 일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인지 심리학 강의를 듣고 기록을 남기는 일이었고, 다른 하나는 자기 발견 글을 다듬어서 새롭게 브런치에 발행하는 일이었죠. 처음 계획만큼 완벽하게 하지 못했지만 매일 글쓰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그래서 좌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한달어스는 이처럼 계획을 세우고 한 달동안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한달쓰기를 통해 글쓰기 루틴을 멈추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고, 함께 한 동료들의 다양한 글을 읽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내 삶의 한달어스앞으로도 쭉 함께 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