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목표지도에 참가하기 전 두달 정도 슬럼프에 빠졌었어요. 겉으론 밝게 웃으며 다녀도 속으론 곪아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냥 가만히 누워만 있는 시간도 많았구요. 목표지도를 왜 7일동안 하는지, 목표지도를 하면서 알게됐어요. 7일동안 하니 목표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현실가능한지 여부도 따져볼 수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사진찾는 시간이 제일 즐거웠어요. 사진을 보며 정말 내가 가슴뛰게 원하는 목표인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거든요. 주변에 저처럼 슬럼프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