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어스는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냥 언젠가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이런 생각이었습니다.그러다가 우연히 진선님의 책 출간 소식과 3일 독서 모임 메세지를 받게 되었어요.워낙 책을 좋아해서 읽을 책들이 쌓여있었지만.. 좋은 기회인것 같아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책장에 두고 읽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3일독서 기간동안 온전히 책에 집중해서 읽고 생각하고 글을 쓰면서,지난 시간들을 되돌아보면서 나의 일과 의미,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짧다면 짧은 3일의 시간이었지만 제 일에 대한 방향이 좀더 선명해지는 느낌이라서저에게 도움이 될 한달어스의 다른 프로그램들도 경험해보고 싶어졌어요.3일동안의 시간도 행복했고, 마지막날 진선님과 함께한 편안하고 따뜻했던 강의도 좋았어서 기억에 남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