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하지 않는 건 작가가 되는 걸 늦출 뿐"왜 브런치라는 플랫폼이어야 하는가란 질문에 일차원적으로 작가가 되고 싶어서 였다에서쓰고 싶은 글을 공신력 있는 플랫폼인 브런치를 통해 소통하고 싶어서라는 마음으로 깊이감이 생긴 시간이었다. 다소 뻔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슬기 리더님이 주시는 미션은 작가 신청하기 전자기소개, 활동 계획의 뼈대를 구성하는 좋은 밑거름 작업이었고 빛을 발휘했다. 믿고 미션대로 글을 써나간다면 브런치 작가가 되어있을 것이다. 이왕 브런치 작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권하고 싶다. 아직도 망설여진다면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었던 3가지가 여러분에게도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 첫째는 작가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다. 둘째는 딱 30일 동안은 꾸준히 글을 쓰겠다는 나와의 약속이다. 세 번째 리더님을 전적으로 믿고 조언대로 글에 적용하기다.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코칭 해주신 슬기 리더님, 주하 작가님, 신간이 곧 나오는 진선 작가님 따뜻한 응원을 받아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미쳐따리 14기 같이 해준 멤버분들께 고마웠습니다. 14기는 종료되지만 영원한 미쳐따리 14기 멤버로서 같이하겠습니다.(진선작가님 신간 대박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