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작가 되기 도전이 쉽진 않았어요.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되었죠.그런데 이거슨 기우였어요.소통 요정 알레님이 계셨거든요!그리고 우리의 리더 슬기 대장님의 텐션까지.똑부러지는 가이드는 두 말하면 입이 아프고요.무엇하나 부족함 없는 한 달이었습니다.아침 수다, 밤 수다, 시도때도 없는 수다 삼매경에 힘든 줄 모르고 글을 썼어요. 무한 긍정, 무한 응원 에너지가 넘쳐나는 14기 브런치 팀이었습니다.제가 오늘 들은 인지 심리학 강의 내용 중에 기억에 남은 메세지가 있어요."행복은 목표가 아니라 에너지다. 그래서 행복한 사람은 강하다. 에너지가 넘친다."행복을 느끼면 에너지가 생긴다는 것이죠.저는 지난 한 달 동안 이 에너지를 계속 받았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기쁨은 열배로 불리고, 슬픔과 좌절은 소멸시켰으니까요.한 달간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빛으로 반짝이며 인증보드를 별빛으로 가득 채운 우리 14기 잊을 수 없을 겁니다.미쳐따리 14기♥ 영원하면 좋게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