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이야기입니다!]혹시 아직도 브런치 작가되기 프로그램에 대해 이런 마음으로 망설이고 계시는 분들 있으신가요?---'난 글을 잘 못쓰는데,,,''난 딱히 무엇에 대해 써야할지도 모르겠고,,,''내 주제에 무슨 작가가 되겠다고...''매일 인증해야하는데 너무 빡셀것 같아...''심사 제출했는데 안되면 어떡해...'---여기 주목이요!!!---'난 글을 잘 못쓰는데,,,' => 어떻게 쓴 글이 잘 쓴 글인데요?'난 딱히 무엇에 대해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 혼자 고민하면 답 안나와요. '내 주제에 무슨 작가가 되겠다고...' => BTS도 연습생 시절 있었다는 거.'매일 인증해야하는데 너무 빡셀것 같아...' => 한 달만 자기 자신과 타협하지 말아보세요! '심사 제출했는데 안되면 어떡해...' => 안되면...슬프죠...아쉽죠,,근데, 또 하면 되요! 계속 하면 되요! ---[혼자서는 4%, 함께하면 80%???] 아니요. 함께하면 96%! 14기 브런치작가되기 팀 동료들이 함께 달성한 성취죠. 완주할 수 있을까 혹시 걱정되시나요? 걱정하지 마세요. 동기들이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리더님들이 두고만 보지 않을거에요. 적어도 한달어스에 함께 하는 분들은 혼자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거든요. 나팔도 불어주고, 박수도 쳐주고, 소리도 질러주면서 계속 완주할 수 있게 힘을 마구 불어넣어줄거에요. 그래도 안되면 리더님이 멱살이라도 잡아주실거에요! [모든 초고는 쓰레기다]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위로가 되었던 가이드였어요. 이제 진짜 본격적으로 글을 쓰는구나 싶을때 막막할거에요. 하지만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쓰는 모든 초고는 쓰레기에요. 말이 심한가요?ㅎ 그냥 편하게 쓰세요. 그리고 나서 차분하게 퇴고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나중에 완성글과 초고를 비교해보면 인정하게 될걸요. 헤밍웨이가 지혜로운 사람이다 싶을거에요.[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기억하세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인증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무것도 될 수 없다는 사실!글쓰기에 대한 부담을 먼저 내려놓으세요. 쓰고 수정하고 또 쓰고 또 수정하고 반복하다보면 어느날 몰라보게 성장해있는 나의 글을 보게 될거에요. 매일 쓰는것이 어려우면 키워드를 정리해보세요. 목차도 만들어 보세요. 생각의 구조를 정리해보세요. 그리고 살을 붙여 나가보세요. 어떤 방법으로든 기록해 나가는 것을 추천 할게요.[브런치 작가되기도전을 선택 하신 15기 분들께]정말 잘 선택하셨어요. 살면서 작가가 된다는 건 매우 신기한 경험이고 성취감이 남다른 일인것 같아요. 물론 작가가 되었다고 갑자기 필력이 일취월장하거나 하는 그런 미라클한 일은 없지만 적어도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은 확 달라질거에요. '난 글을 잘 못쓰는데' => '나도 쫌 쓰는것 같은데!''딱히 무엇을 써야할지 모르겠고' => '동기들과 수다 속에 많은 소재가 있었다! 수다가 답이다!' '내 주제에 무슨 작가가 되겠다고...' => '적어도 브런치 에디터님들이 인정해줬다!''매일 인증해야하는데 너무 빡셀것 같아...' => 이만한 성취감이 또 있을까.'심사 제출했는데 안되면 어떡해...' => 그렇게 난 작가가 되었다.앞으로 시작될 여러분의 한 달을 응원할게요! 매우 설레는 시간이 될거에요. 한 달이 지난 뒤에 또 어떤 후기들이 올라올지 벌써 기다려지네요!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세요! 브런치에 발행될 작가님들의 글을 기다릴게요!- 한달어스 14기 브런치 작가, 알레의 노트 혁군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