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영 / 9기, 10기, 11기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제가 영어를 공부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어떤 것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혼자서 문법, 기초회화 강의도 들어보고 미드동영상도 봤는데 뭐하나 끝까지 하는것도 없이 조금하다가 그만두기가 반복이었구요. 그러다 한달영어쓰기를 알게되었어요. 제 실력에 무슨 영어쓰기 인가 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시작해봤어요. 처음에는 쉬운 단어 스펠링도 막상 써보니 너무 헷갈리고 제대로 된 한 문장 한 문장 만드는게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른 분들처럼 근사한 영어 글을 쓴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하루에 3~4문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제는 100개가 넘는 영어 글이 쌓이고 있네요. 저도 제가 이렇게 계속하게 될 줄 몰랐는데 리더님의 따뜻하고 관심어린 댓글에 힘을내고 각자의 실력에서 노력하는 팀원들과 서로 격려하며 같이하니 이런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았던 건 팀원들의 글을 읽으니 리딩이 되고, 글 쓰는 중간중간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니까 예전에 듣다가 포기한 기초 문법강의도 끝까지 듣게 되고(오늘 배운 문법을 오늘 쓰는 글에 적용해보니 강의를 끝까지 듣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말하기도 연습하고 팀원이 추천해준 앱을 통해 듣기도 하고 있어요. 제가 이렇게 후기를 길게 쓰는 이유는 영어로 꼭 잘해야만 할 수 있는게 아니라 저 같은 초보자들도 시작해서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저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망설이고 있으신분들.. 그냥 눈 딱 감고 저처럼 작은 목표로 시작해보세요^^ ✅ 30일의 과정과 결과를 사진으로 첨부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