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을 하기 전 저는 불안, 걱정이 많아서 밤에 잠을 못자는 상황이었어요. 새벽 4-5시에 자고, 그러면 피곤해서 하루를 생산적으로 보내지 못하고, 그러다보니 또 걱정이 돼서 늦게자는 악순환이었죠. 안되겠다 싶어서 시스템의 힘을 빌리자! 해서 한달어스 미라클모닝 했는데 만족도 120%입니다. 느슨한 연결 안에서 같은 목적을 가지고 서로 응원해주면서 한달을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무엇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드는 습관을 가지게 되어서 신체적으로도 건강해졌고, 걱정에 쏟던 에너지를 해야 할 일에 더 많이 쏟게 됨으로써 성취감도 생기고 부지런하고 성실해졌어요. 일찍 일어나서 나만의 모닝 리추얼을 하니 승리감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좋았고, 하루가 매~~우 길게 느껴져서 같은 24시간인데도 더 알차게 활용하는 느낌! 그리고 매주 금요일마다 회고 모임에서 방장님, 멤버분들과 한주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 나누고, 미라클모닝을 하며 알게 된 나만의 습관이나 팁 같은 것들을 공유하니까 활력을 얻고 재미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성장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다보니 함께하는 게 더 재밌었던 거 같아요! 미라클모닝 기간동안 느낀점이나 과정들을 블로그 같은 곳에 더 잘 기록해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일단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만들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합니다. 다음 기수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미라클모닝의 유익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어요~~! 한달어스&18기 미모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