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에는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고둘째날에는 어떻게 하면 일의 능률을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보았다.이틀동안 고민을 하고 글을쓰며 다시 한번 내 생각을 정리해보고, 다른 사람들 글을 읽어보았다.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의 글을 읽으니 공감도 잘 되고 동기부여도 받을 수 있었다.대망의 셋째날에는 줌회의를 통해 질문을 받고, 유석영 모더레이터님이 대답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창업을 하면서 관련된 물어볼 곳도 없고 참 많은 삽질을 했다. 이게 내가 스타트업을 하면서 가장 큰 장애물이였던 것 같다. 어떤 것을 새로하거나, 정리할때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물어볼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오늘은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정말 많이 물어보고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 노션에 관한 내용,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내용등 사소한 것 까지 매우 잘 답변해주셔서 감사했다.만약 주니어이고, 어딘가 물어볼 곳이 없는 분이라면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