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부터 위로 받을 수 있다니! 표지가 예뻐서 참여하게 된 독서클럽이다. 한장한장 읽을 수록 빠져들게 되고, 누구나가 겪었을만한 인간관계의 힘듦을 읽게 되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그런 힘든상황일때 위로 받고 싶을때, 다름아닌 화가도 같은 고민하고 있었을 그 시간으로 몇세기를 순간이동하는 기분이 든다. 그림을 보러 펼쳐든 책인데 마음의 위로를 충분히 받은 책이라 몇권 더 사서 친구에게까지 선물했다. 태지원님과의 온라인미팅은 그야말로 힐링의 공간이 되었다. 책속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것은 물론, 몇권이나 출간한 저자도 글쓰기가 쉽지 않다는 말에 위로가 되었다. 좋은 책과 훌륭한 저자, 즐거운 시간을 무료로 아낌없이 알려준 한달어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