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알못인 삐약이었습니다. 디자인이란 저와는 멀고 그저 멀리서 감상하는 줄만 알았습니다. 주변의 추천으로 신청해보니 매일 알찬 가이드와 할 수 있는 미션들로 하루하루 디자인 보는게 즐거웠어요. 알고보니 주변이 다 디자인이더라고요. 첫날 디자인에 대해서 배우고 나서 젤 먼저 한게 '책상정리'였어요. 인증샷 찍을때 예쁘게 배치하고 하잖아요? 사실 디자인은 우리 주변에 있는 것이더라고요. 디자인이라곤 전혀 동떨어진 영역인줄 알았는데 한달이 지나고 나서 알게 된 것은?🪄 보이는 디자인과 보이지 않는 디자인 구분🪄 글자의 종류 이해하기🪄 글자의 이미지성 이해하기🪄 색의 속성과 온도 이해하기🪄 색의 톤 이해하기🪄 색의 조합, 연상 이해하기 🪄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기🪄 투명도 이해하기🪄 디자인 구도의 다섯 가지🪄 분위기 연출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그리고 하루의 미션이 부담스럽지 않고 가이드대로 하면 내 손으로 작품이 탄생하다니!! 동료분들의 작품을 보고 또 전달해주시는 새로운 자료로 디자인을 보는 눈이 길러졌어요. 제가 이제 할 수 있는 것은?🪄 맞고 좀 더 세련된 글씨체 찾기🪄 보이는 좋은 디자인 보는 눈🪄 죽은 사진 살리기 🪄 사진과 디자인을 세련되게 만들기🪄 간단한 포스터나 초대장은 미리캔버스로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정말 크나큰 발전이죠? 디자인유치원 30일 마치고 나니 모든 것이 디자인으로 보이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한달동안 가이드로 나의 작품을 만들도록 도와준 유진 리더님과 동료분들 감사합니다. 개인 100%, 팀 97% 인증률을 기록했습니다. 함께하면 역시 더 멀리 갈 수 있는 것 같아 같이 달려준 동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디자인 모르는 저같은 분들께 너무 재밌게 한달동안 배우는거 추천드려요. 듣고 나면 이제 죽은 사진도 살려서 멋지게 인스타에 올릴 수 있고, 또 내 손으로 만든 작품이어서 더더욱 뿌듯합니다. 이제 디자인에 대한 눈이 떠서 온통 디자인으로 보고 또 좋은 디자인을 찾게 되더라고요. 너무 재밌어요! 하는 내내 재밌다고 신나서 얘기했어요!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