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언젠가 써야지...써야지...생각만 하다가 한달어스 에 참여하면 적극적으로 쓸 것 같아 신청했어요. 처음에는 어떤 주제를 잡고 써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부담없이 일상을 주제로 쓰기로 했고 쓰다보니 [34세 인턴일기]로 방향이 잡아지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지내며 새롭게 알게 된 점, 스스로 잘한 점, 반성할 점 등을 기록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셔서 하루 블로그 방문자수 1~2명이 평균 200명대로 늘어났습니다. (지금은 글을 안 썼더니 다시 방문자수가 떡락했네요. 역시 매일 기록하는 것은 참 중요합니다.)블로그에 제 일상을 기록하고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을 통해 밋밋했던 삶에 활기를 느끼는 것 같습니다. 혹시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 분들, 저처럼 블로그 만들어 놓고 글 제대로 써본 적 없는 분들에게 를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