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alenground

본격적인 사진 생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네요. 이제는 스마트폰과 DSLR까지 제대로 사진 공부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오랜만에 욕심나는 취미가 생겼네요!!!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아가의 일상을 더 멋지게 기록할 수 있는 아빠가 되었답니다 ^^


여행은 그 자체로 모든 순간이 특별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서 잊히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죠. 사진에 담아둔 여행의 기억을 꺼내 다시 특별한 순간으로 시간을 되돌려 보았어요. 오랜 시간 갇혀 지내야만 하는 답답한 마음을 이렇게라도 위로해 보고 싶었어요.

잠시 사진첩을 열어 여행의 기억을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의 기억이 아니더라도 특별했던, 소중했던 기억을 꺼내보는 건 어떨까요?

박명은 @me_p1015

한달어스와 처음 함께 하게 된 계기는 글쓰기였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워서 잘 쓰고 싶었다. 그래서 16기 한달 글쓰기 유치원을 거쳐, 17기 한달 브런치 작가 되기 도전을 했다. 이건 나의 자기계발과 연관된 도전이었다.

그리고 17기에는 자기계발과 좋아하는 걸 잘하고 싶어서 스마트폰 감성사진 찍기를 함께 했다. 그리고 한 가지를 배웠다. 좋아하는 걸 ‘함께’할 때 더 즐겁다는 사실! 매일 서로가 찍은 감성 사진을 함께 하는 동료들과 공유하며, 서로의 사진에 대해 좋아요👍🏻를 눌러준다. 그리고 어떻게 보정한 건지, 어떤 구도로 찍은 사진인지 관심 갖게 한다. 함께 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남규민 @redmini66

순간을 영원히 남길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김홍리 @kim0064789

일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며 사진을 찍고 감성을 더해서 보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강은하 @mynameis_eunha_1125

수줍음이 많은 동네 길고양이와 마주쳤을 때, 눈이 많이 온 날 수원 장안문에서 데이트하는 커플을 봤을 때, 갑작스러운 폭설에 집 앞 눈을 치우는 사람들, 눈 오는 날에도 어김없이 쓰레기를 치워주시는 공무 대행업체분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퇴사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방황 중에 무작정 카메라로 방 안의 물건을 찍거나 밖에 나가 풍경을 찍는데 그로 인해 깨달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동네 시장과 식당을 둘러보면 나만 힘들어하는 게 아니구나, 추위에도 나름대로 길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를 보면 나도 삶을 포기하지 말아야지, 다른 사람의 집 앞의 눈까지 쓸어주시는 동네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는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 나도 따뜻한 사람이고 싶다-라고 느꼈습니다.


바라보기만 하면 자칫 지나갈 수 있는 따뜻한 순간들을 카메라 렌즈로 포착하여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도 카메라와 함께 돌아다니며 글을 쓰려고 합니다. 

차지은 @make_good_habits

산책길에 찍은 일상들입니다. 매일 가이드를 받으며 보정 앱 사용법과 사진을 찍는 방법 등을 배우고 나니 매일 지나치던 일상의 공간을 조금 더 새롭게 보게 됐습니다.

김하나 @haha_nana_0003

1.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부부의 뒷모습. 함께 아름답게 늙어가길.  

2. 장독대를 매일 정성스럽게 닦으셨던 할머니에 대한 그리움

3. 나른하게 낮잠에 빠져있는 우리 집 막내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에게 매일 글쓰기는 어려운 난관이었습니다. 30일 동안 작은 발걸음을 내딛고 1년 뒤에 어떻게 성장해 있을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이선연 @who.is.ssunz

한 달 동안 멋진 동료, 리더분들과 소중한 추억 남겼습니다! 함께 해서 정말 좋았어요! 더불어 일상의 특별함을 발견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

유미래 @____mirae

매일, 꾸준하게 한 달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던 것이 무색할 만큼 좋은 팀과 함께 으쌰 으쌰 힘낼 수 있어서 하루하루가 즐거웠습니다❤️ 돌아보니 그날 그날의 기록이 남아있다는 게 의미가 참 커요! 모든 날이 추억입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하루하루를 더 소중히 살아내야겠다는 다짐이 드네요❤️

권현정 @merrysuperturtle

순식간에 30일이 지나갔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날에도 아픈 날에도 하나씩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사소해서 놓치기 쉬운 일상들을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그때의 감정도 떠오르고요. <한달 필름일기>를 통해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1. 온갖 생각으로 복잡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산책을 했습니다. 벚꽃에 둘러싸여 잠시라도 생각의 고리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2. 위로가 필요할 때 찾는 단골집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침 따뜻한 우엉차도 서비스로 주셔서 감사했던 날이었습니다.3. 햇살이 따뜻했던 저녁의 동네를 담았습니다. 

김은진 @k_eunjin24

나에게 한달어스는 마약 같다. 12기를 처음으로 2기수를 참여하며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좋은 인연들을 만나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한달어스를 하면서 하루하루 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이 높아져 인증하는 매 순간 행복했던 걸지도 모르겠다. 나는 이 행복을 많은 분들이 느끼기를 바란다.

이태희 @for_dream_nomad

저는 아직 필름이 고픕니다. 잘 나온 인생샷이에요.

박설희 @d_daisy57

특별하지 않은 보통의 일상이었지만 기록을 통해 하루하루를 기대하며 새로운 시선으로 하루를 들여다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고스란히 모인 30일이 돌아보니 애틋하고 소중함을 느낍니다. 더없이 따뜻했던 리더님과 동료들 덕분에 즐거운 한 달을 보냈습니다 ^^

김지상 @happiness_no.1

한달 인생 기록입니다 완전 💜

배정웅 @jeongwoongbae

30일 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습니다. 3월 벚꽃을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필라테스를 배우면서 건강해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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